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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1-10 00:00
독서신문 보도자료
 글쓴이 : 리쿼리움
조회 : 11,107  

리쿼리움 술박물관
충주 탄금호에 자리잡은
세계 술문화 종합 전시관
독서신문 toward2030@readersnews.com

[독서신문] 강인해기자 = 서울에 근접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충주에는 우륵이 가야금을 뜯었던 곳이라 이름 붙여진 탄금강(彈琴江)이 있다. 옛 선조들이 추풍명월 술 한 잔을 기울이며 물안개에 취하고 술에 취했을 법한 이곳에 독특한 매력의 박물관이 있어 탄금강의 낭만은 더욱 붉게 물들고 있다.

충주 탄금호 중앙탑 공원에 위치한 ‘리쿼리움 술박물관’이 바로 그 주인공. 리쿼리움은 리쿼(Liquor:술)와 리움(Rium:전시관)의 합성어로 ‘세계술박물박물관’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곳은 술에 관련된 풍부한 상식과 문화체험이 가득한 곳으로 세계 술문화 종합 전시관이다.

2005년 설립된 박물관은 기원전 2천여 년의 이집트 벽화가 인상적인 와인관과 오크통관, 맥주관, 동양주관, 증류주관, 음주문화관, 음주체험관으로 구성돼 있고, 전 세계에서 수집한 술의 종류와 제조 도구, 장비, 소품 등 약 3천5백여 가지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와인관에서는 와인의 역사를 비롯해 상표에 따른 구분 방법, 종류에 따른 제조과정을 볼 수 있으며 유럽 각국의 와인을 감상할 수 있다.

오크통관에는 오크통의 제조과정과 도구, 공구류 등이 전시돼 있고, 맥주관에서는 맥주의 원료와 제조과정 등을 볼 수 있으며, 한국의 전통주관에서는 각 지방의 전통주 제조 과정과 음주예절에 관련된 고서들을 만날 수 있다.

박물관은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는데 ‘청소년 음주예방학교’를 열어 전국의 중·고등학교에서 찾는 학생들에게 박물관 관람과 함께 음주문화와 음주예절, 향음주례, 관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 밖에도 전국 전통주 품평회, 한 여름 밤의 콘서트(금관악기 10중주), 기념일 술 빚기 행사 등을 개최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박물관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종기 관장은 “전 세계 술의 역사와 문화를 통합적으로 전시한 곳은 우리 박물관이 최초”라면서 “앞으로 세계적인 음주 문화 교육 프로그램과 예술과 어우러진 문화 공간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toward2030@readersnews.com
기사입력시간 : 2009년 12월01일 [15:14:00]